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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자 조롱' 기리보이, 과거 스윙스-씨잼과 IS 참수 장면 조롱 의혹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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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기리보이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조롱했다는 논란에 휩싸이며 그의 과거 논란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2014년 스윙스는 자신의 SNS를 통해 씨잼, 기리보이와 함께 가평에 놀러간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 스윙스와 씨잼은 수영장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있다. 그의 뒤에 서있던 기리보이가 총을 쏘는 시늉을 하자 두 사람은 물에 빠져 죽은 척을 이어갔다.

당시 네티즌들은  IS 처형 영상을 패러디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논란이 커지자 스윙스는 "저번 '혹성탈출' 컨셉과는 다른 느와르 영화 컨셉으로 매우 즉흥적으로 찍었다"면서 "기리보이는 악역인 저와 씨잼에게 복수를 하는 장면을 연출하려했다"고 해명했다. 
스윙스 sns
스윙스 sns
이어 "저와 제 친구와 형 동생들은 의도적으로 목적도 없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것에 대해서 전혀 좋게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현실에서의 폭력은 어려운 길을 통해서 배웠지만 절대로 조금도 재미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에 당시 네티즌들은 "IS가 뭔지는 몰라도 저런 영상을 올렸다는 자체가(p**)", "시사적 무지? ㅋㅋㅋㅋㅋ 핑계대지 마라(s**)", "왜 또 힙합이라고 우기지 그러냐(m**)", "모르면 가만 있지 왜이렇게 나대(m**)", "사과문 어디에도 '죄송합니다'라는 말이 하나도 없다(t**)" 등의 비판을 이어간 바 있다. 

한편 이날 기리보이는 이용수 할머니 비하 글을 게재하며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사과문을 게재했지만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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