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건우 기자)
광주 남구지역의 빈집 614가구 중 324가구가 재활용이 가능한 것으로 조사돼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이 추진 될 것으로 보인다.
28일 남구에 따르면 지역내 빈집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관내 주인이 타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등 사람이 거주하지 않고 있는 빈집은 총 614가구로 나타났다.
이 중 324가구는 건물의 외벽과 기둥 등의 상태와 건축물 내 안전문제가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물리적, 기능적으로 상태가 양호해 재활용이 가능한 빈집으로 분류된 1등급은 90가구였으며 2등급 234가구, 철거가 필요한 빈집은 290(3·4등급)가구 였다.
남구에서 빈집이 가능 많은 지역은 월산동으로 181가구가 비어있었으며 사직동 94가구, 대촌동 92가구 순이다.
월산동과 사직동, 대촌동 소재 빈집은 절반 가량이 재활용이 어려운 3·4등급의 빈집인 것으로 분석됐다.
남구 관계자는 "빈집 밀집구역을 지정해 해당 지역의 정비 사업이 우선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임대주택, 생활SOC 시설로 활용하는 등의 사업을 추진해 빈집의 공간 활용성을 높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28일 남구에 따르면 지역내 빈집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관내 주인이 타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등 사람이 거주하지 않고 있는 빈집은 총 614가구로 나타났다.
이 중 324가구는 건물의 외벽과 기둥 등의 상태와 건축물 내 안전문제가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물리적, 기능적으로 상태가 양호해 재활용이 가능한 빈집으로 분류된 1등급은 90가구였으며 2등급 234가구, 철거가 필요한 빈집은 290(3·4등급)가구 였다.
남구에서 빈집이 가능 많은 지역은 월산동으로 181가구가 비어있었으며 사직동 94가구, 대촌동 92가구 순이다.
월산동과 사직동, 대촌동 소재 빈집은 절반 가량이 재활용이 어려운 3·4등급의 빈집인 것으로 분석됐다.
남구 관계자는 "빈집 밀집구역을 지정해 해당 지역의 정비 사업이 우선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임대주택, 생활SOC 시설로 활용하는 등의 사업을 추진해 빈집의 공간 활용성을 높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28 12:1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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