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윤교 기자)
대구 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15명이 대피했다.
27일 대구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43분께 서구 중리동의 5층짜리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나 소방에 의해 15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거주자의 딸 추모(27·여)씨 등 인근 주민 15명이 급히 대피했다. 당시 추씨의 부모는 집에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출동한 구급대원들이 위층 주민들을 옥상으로 대피시켜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가재도구 등 집안 내부를 태웠다. 현재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소방관계자는 "김치냉장고와 관련된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현재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할 예정이다.
27일 대구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43분께 서구 중리동의 5층짜리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나 소방에 의해 15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거주자의 딸 추모(27·여)씨 등 인근 주민 15명이 급히 대피했다. 당시 추씨의 부모는 집에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출동한 구급대원들이 위층 주민들을 옥상으로 대피시켜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가재도구 등 집안 내부를 태웠다. 현재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소방관계자는 "김치냉장고와 관련된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현재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27 16: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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