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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쿠팡물류센터발 확진자 25명…500여명 검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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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윤교 기자)
뉴시스 제공
부천 쿠팡물류센터발 코로나19 확진자가 인천에서 모두 25명이 나왔다.

인천시는 25~27일 부천 쿠팡 물류센터 근무자 및 접촉자 1266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2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941명은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500여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거나 검사 예정이다.

확진자 가운데 19명은 부천 쿠팡 물류센터 직원이며 6명은 접촉자 또는 가족이다.

지역별로는 부평구 12명, 계양구 10명, 연수구 1명 등이다. 인천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서울 강서구 거주자 1명과 부천 거주자 1명도 인천시 통계에 포함됐다.

시는 부천 쿠팡 물류센터 근무자 등 4015명 가운데 아르바이트, 협력업체, 면접자 등 1459명이 인천에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했다.

인천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모두 175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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