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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로나19 확진자 5명 늘어…누적 77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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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민철용 기자)
뉴시스 제공
경기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하루 5명 늘어 774명으로 집계됐다.

경기도는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774명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107명이 격리 중이고, 648명이 격리 해제됐다. 19명은 사망했다.

확진자의 접촉자는 누적 2만1928명으로, 이 가운데 2329명은 격리 중이고 1만9599명은 격리 해제됐다.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5명 가운데 4명은 서울 중랑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구리 거주자의 가족이고, 1명은 파주에 사는 쿠팡 신선물류센터 관련 부천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들은 모두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격리입원했다.

시·군별 현황은 수원 57명, 고양 35명, 용인 75명, 성남 131명, 부천 88명, 안산 16명, 화성 25명, 남양주 37명, 안양 30명, 평택 48명, 의정부 39명, 파주 9명, 시흥 11명, 김포 20명, 광명 14명, 광주 17명, 군포 37명, 이천 10명, 오산 7명, 하남 11명, 양주 6명, 구리 11명, 안성 3명, 포천 18명, 의왕 7명, 동두천 5명, 과천 6명, 가평 1명 등이다.

연천, 양평, 여주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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