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 지역농산물로 사회복지시설 지원

(톱스타뉴스 변상현 기자) 한전원자력연료 노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와 취약계층을 지원키 위해 대전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농산물 전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에서 노사는 지역농가와 자매결연을 맺은 전통시장에서 과일 등 농산물을 구매한 뒤 송강사회복지관에 기탁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사회적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스크 및 손세정제 등 예방용품 기부 ▲온라인교육용 PC 기증 ▲전통시장 방역물품 지원 ▲자매마을 과수 농가용 비료 후원 등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최익수 한전원자력연료 경영관리본부장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사회적책임을 다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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