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프리한19' 멕시코판 '부부의 세계', 시아버지가 며느리와 결혼 '충격'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프리한19'에서 멕시코판 부부의 세계 이야기가 펼쳐졌다.
 
XtvN 예능프로그램 '프리한19'
XtvN 예능프로그램 '프리한19'

25일 오후 10시 방송된 XtvN 예능프로그램 '프리한19' 209화에서는 전현무가 '부부의 세계' 속 인물의 대사를 따라하며 오프닝을 열었다. 극 중 외도를 즐기는 남편 역이 했던 대사를 한 전현무는 "뭐니뭐니해도 가장 혈압 오르게 한 건 이태오 역이었죠"라고 말했다. 이어 전현무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국민 저혈압 처방, 부부의 세계 19 특집"하고 소개했다.

오늘의 특집은 말 그대로 '부부의 세계 19'로 진행된다. 한석준은 "인간이라면 최소한 지켜야 할 양심의 선이란 게 있지 않나요? 그런 선을 전부 팔아넘긴 이들의 사연을 소개합니다"라고 얘기한다. 전현무는 "가정의 달이 5월이지만 오늘은 역설적으로 이런 특집을 다루게 되었습니다"라고 전한다.

이어 19위부터 공개됐다. OOO와 결혼한 멕시코 정치인, 이란 주제로 소개된 오늘의 첫번째 이야기. 2015년 테키스키아판 시장으로 선출된 라울 곤살레스는 시민들의 지지를 받으며 재선에 성공한 바 있다. 그런데 시장 곤살레스에게 닥친 불행이 있었으니 2016년 불의의 교통사고로 아들 미셸이 사망한 것이다. 

갑작스레 아들을 잃은 아버지 곤살레스와 남편을 잃은 며느리 모랄레스는 큰 슬픔을 맞이했다. 서로를 살뜰히 챙기며 슬픔을 위로한 두 사람. 곤살레스는 모랄레스를 위로하며 함께 시간을 자주 보냈고, 그런데 미셸이 사망한 지 8개월 뒤 세간에 소문이 떠돈다. 시아버지 곤살레스와 며느리 모랄레스의 염문설이 그것이다.

오상진은 "염문설이 사실이 아니라면 곤살레스는 아들 잃은 슬픔도 큰데 얼마나 짜증났을까요"라고 말한다. 한석준은 "근데 오늘 주제가 부부의 세계니까, 혹시"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곤살레스는 그런 소문엔 대꾸할 가치가 없다며 염문설을 부인했다. 그런데 2019년 전해진 곤살레스의 결혼 소식이 있었으니, 문제는 그의 신부가 며느리 모랄레스였던 것이다. 

XtvN 예능프로그램 '프리한19'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