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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코로나19 확진자 344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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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지후 기자)
뉴시스 제공
싱가포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344명 증가했다.

25일 싱가포르 채널뉴스아시아(CNA)와 스트레이츠타임스(ST)에 따르면 싱가포르 보건부는 이날 낮 12시 현재 334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잠정 발표했다. 누적 확진자는 3만1960명이다.

보건부는 신규 추가확진자 중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는 4명이고 나머지는 이주노동자 기숙사에 거주 중인 외국인 노동자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신규 확진자 수가 줄어든 것은 검진 횟수가 적었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보건부는 구체적인 현황은 이날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전날 기준 누적 사망자는 23명이다.

ST는 전날 기준 싱가포르 코로나19 확진자의 47%인 1만4867명이 완치됐다고 전했다. 특히 퇴원율이 지난 3주전부터 증가했는데 지난 2주 동안 하루 퇴원 환자수가 신규 환자 수를 넘어섰다고 했다. 현재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는 환자는 8명에 불과하다고도 했다.

CNA는 새로운 코로나19 집단 감염지가 지난달 8일 이후 6주만에 처음으로 보고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싱가포르 정부는 6월 1일 예정대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외출 제한령인 '서킷 브레이커(circuit breaker)'를 해제한다. 이 조치는 지난달 7일부터 시행됐다. 6월 2일부터 각급학교 재개교가 허용되는 등 단계적으로 규제가 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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