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SBS 탤렌트5기로 1995년도에 데뷔한 정나온이 지난 10월 18일에 결혼식을 올렸다. 정나온은 18일 둔총동에 위치한 청아아트센터에서 낮 12시 30분에 결혼식을 올렸으며 이날 촬영된 결혼식 사진을 소속사인 권영찬 닷컴에서 공개했다. 이날 웨딩사진에서는 박선희 한복을 입고 촬영한 사진도 함께 공개가 되었다.
정나온 부부는 결혼식후에 월요일 저녁 10박 11일간의 일정으로 이탈리아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이날 정나온의 결혼식장에는 탤렌트인 유준상과 이일화, 민지영등 동료 배우들이 대거참여해 축하의 소식을 전했다.
탤렌트 정나온은 경희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출신의 재원으로 기존에 드라마나 영화보다는 뮤지컬에서 자주 모습을 보여왔다.
정씨는 데뷔후 SBS 드라마 ‘고백’ ‘사랑의 이름으로’ ‘임꺽정’등에 출연했으며, 2001년에는 여성2인조 록그룹 ‘Button 1집’의 보컬로도 활동하며 영화 자카르타의 주제가 LOVE IS를 불러 가수로도 큰 인기를 얻기도했었다.
탤렌트 정나온은 2004년부터는 뮤지컬의 매력에 흠뻑 빠져서 뮤지컬 ‘돈키호테’와 ‘밑바닥에서’의 주요역을 맡았으며, 2006년에는 뮤지컬 ‘요덕스토리’의 여주인공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애절한 연기를 선보여 많은 관객들의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었다.
정나온은 권영찬 닷컴 소속사로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06년 북한의 실상을 다룬 ‘요덕스토리’의 여주인공을 맡으며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주며 두꺼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여배우로도 유명하다.
배우 정나온은 ㈜뷰티앤아카데미가 유통하고 있는 프랑스 명품 화장품 꼴랑의 광고모델로도 활동하며 꿀피부 미인으로도 유명하다. 동안 미녀 정나온이 광고모델을 맡은 꼴랑은 프랑스기업인 눅스그룹의 프랑스 약학 더마-코스메틱 시장의 4대 브랜드중 하나이다.
탤렌트 정나온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써, 뮤지컬 외에도 연기변신을 하기 위해서 자신에게 맡는 드라마나 영화를 준비중이며, 극전체가 돋보이면서 “자신만의 연기를 펼칠수 있다면 작은 역이라도 최선을 다하는 연기자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4/10/23 17:5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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