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철희 기자)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의 3분의 1 정도가 증상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 추산했다.
21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CDC는 이날 홈페이지에 게재한 새로운 지침에서 지난달 29까지 수집한 실제 데이터를 토대로 "코로나19 감염 환자의 35%가 무증상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유증상자의 치명률(사망률)은 0.4%로 추산했다. 연령대별로 큰 차이를 보였는데 65세 이상은 1.3%까지 높아졌고 49세 이하는 0.05%가 사망할 것으로 분석됐다.
CDC가 설계한 5가지 시나리오에선 치명률이 최악일 땐 1%, 최선일 땐 0.2%로 예측했다.
CDC는 또한 전염 사례의 40%는 증상이 나타나기 전 이뤄진 것으로 분석했다. 입원이 필요한 비율은 전체 3.4%인데 65세 이상은 두 배 정도인 7.4%까지 증가했다.
CDC는 다만 이 수치들은 계획을 입안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성된 것으로 데이터가 추가되면 수치는 변경될 수 있다고 전제했다.
이와 함께 CDC는 새 지침에서 동물이 사람에게 감염된 사례는 소수 발견되지만 사람이 반려동물로부터 전염될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코로나19는 사람들 사이에 쉽게 전염이 되며 동물로부터 전염될 위험은 낮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반려동물의 건강과 위생에 주의하고 안아주기, 음식 및 침구류 공유 등을 가급적 피하며 동물을 돌봐야 하는 경우 손을 씻고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했다.
21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CDC는 이날 홈페이지에 게재한 새로운 지침에서 지난달 29까지 수집한 실제 데이터를 토대로 "코로나19 감염 환자의 35%가 무증상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유증상자의 치명률(사망률)은 0.4%로 추산했다. 연령대별로 큰 차이를 보였는데 65세 이상은 1.3%까지 높아졌고 49세 이하는 0.05%가 사망할 것으로 분석됐다.
CDC가 설계한 5가지 시나리오에선 치명률이 최악일 땐 1%, 최선일 땐 0.2%로 예측했다.
CDC는 또한 전염 사례의 40%는 증상이 나타나기 전 이뤄진 것으로 분석했다. 입원이 필요한 비율은 전체 3.4%인데 65세 이상은 두 배 정도인 7.4%까지 증가했다.
CDC는 다만 이 수치들은 계획을 입안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성된 것으로 데이터가 추가되면 수치는 변경될 수 있다고 전제했다.
이와 함께 CDC는 새 지침에서 동물이 사람에게 감염된 사례는 소수 발견되지만 사람이 반려동물로부터 전염될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코로나19는 사람들 사이에 쉽게 전염이 되며 동물로부터 전염될 위험은 낮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반려동물의 건강과 위생에 주의하고 안아주기, 음식 및 침구류 공유 등을 가급적 피하며 동물을 돌봐야 하는 경우 손을 씻고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22 17:0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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