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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혜교회 2명 확진...대구농업마이스터고 접촉자 전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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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제공
서울 은혜감리교회와 경북 대구농업마이스터고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총 3명이 발생해 방역당국의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질본)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2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본에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열고 이 같이 말했다.

22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하루새 20명이 늘어 1만1142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20명 중 11명은 지역발생 사례다.

경북 구미에서는 지난 21일 확진 판정을 받은 대구 농업마이스터고 학생 확진자의 가족이 추가로 확진됐다.

현재까지 대구 농업마이스터고 교직원 118명과 및 학생 105명을 대상으로 대구시에서 전수검사를 시행한 결과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학생 1명은 22일 검사 예정이다.

이 학생은 전날 기숙사 입소 전 받은 코로나19 검사에서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 파정을 받았다. 학교는 방역 소독을 위해 이틀간 폐쇄됐고 원격수업으로 전환됐다.

서울 양천구 소재 은혜감리교회에서는 지난 20일 최초로 전도사가 확진된데 이어 2명이 추가 확진됐다. 지난 8일과 15일 교회가 주관하는 원어성경연구회에 참석한 경기 남양주시 목사와 교인이다.

남양주시에서는 구리 한양대 병원에서 진단되신 분 1분까지 포함하면 남양주 거주자의 3명이 확진됐다. 이 중 부부가 다니는 교회에서 확진된 목사는 은혜감리교회 전도사와 같은 원어성경연구회에 참석한 사실이 파악된 상태다. 방역당국은 현재 감염경로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정 본부장은 "은혜감리교회와 남양주시 목사와 교인 3명의 감염경로에 공통점이 있어서 감염원이나 감염경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아직은 이태원의 전파와의 연결고리가 있는지는 확인되지는 않았고 계속 조사가 진행 중이다. 감염 발병 전에 노출된 경로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조사 후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세종=뉴시스]이연희 김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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