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윤교 기자)
경북 의성군은 '의성 펫월드'의 개장을 연기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이태원 클럽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국 확산이 우려된 데 따른 조치다.
의성 펫월드는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의성군 단북면 노연리에 부지 4만3000여㎡ 규모로 올해 초 완공됐다.
국비 24억 원, 지방비 76억 원 등 총 사업비 100억 원이 투입됐다.
애견호텔, 수영장, 도그런, 테마공원, 캠핑장, 방갈로, 교육장, 펫 카페, 야외쉼터 등을 갖춘 복합테마 공간이다.
군은 당초 의성 펫월드가 완공되면 민간전문가에게 위탁운영해 지난달 개장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2월 27일 임시운영을 중단한데 이어 최근 이태원 클럽발 감염 확산 우려가 현실화됨에 따라 개장도 연기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는 것이 최우선인 만큼 의성 펫월드 개장을 연기한다"며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추후 개장 일정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이태원 클럽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국 확산이 우려된 데 따른 조치다.
의성 펫월드는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의성군 단북면 노연리에 부지 4만3000여㎡ 규모로 올해 초 완공됐다.
국비 24억 원, 지방비 76억 원 등 총 사업비 100억 원이 투입됐다.
애견호텔, 수영장, 도그런, 테마공원, 캠핑장, 방갈로, 교육장, 펫 카페, 야외쉼터 등을 갖춘 복합테마 공간이다.
군은 당초 의성 펫월드가 완공되면 민간전문가에게 위탁운영해 지난달 개장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2월 27일 임시운영을 중단한데 이어 최근 이태원 클럽발 감염 확산 우려가 현실화됨에 따라 개장도 연기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는 것이 최우선인 만큼 의성 펫월드 개장을 연기한다"며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추후 개장 일정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14 09:1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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