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민철용 기자)
2013년 오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한 뮤지컬 '펀홈'은 미국의 떠오르는 스타 작곡가 제닌 테소리의 작품이다. 미국 작가 앨리슨 벡델의 동명 그래픽 노블이 원작.
동성애자인 아버지의 삶, 작가 자신의 레즈비언의 삶의 계보를 추적하면서 정체성을 깨닫는 과정을 그린 수작이다. 특히 레즈비언이 주인공이라는 보기 드물고 어려운 소재를 작곡가 테소리와 작가 리사 크론이 섬세하게 빚어냈다. 2015년 '제69회 토니상'에서 베스트뮤지컬상을 비롯 5관왕에 올랐다.
미국 시카고 기반의 빅토리 가든 시어터가 24일까지 홈페이지(https://victorygardens.org/event/fun-home-streaming)에서 스트리밍을 통해 '펀홈'을 공개한다.
코로나19를 맞아 온라인에 무료 공연이 가득하지만 이번 스트리밍은 20달러(약 2만원)를 내야 한다. 아직 국내 초연 전이라 유료 공연이더라도, 충분히 볼 가치가 있다. 본 공연에 비해 티켓값이 훨씬 저렴하기도 하다.
국내에서는 방진의와 최유하를 앞세워 오는 7월 16일부터 10월 11일까지 동국대학교 이해랑 예술극장에서 초연한다. 미리 스트리밍으로 작품을 보고 라이선스와 비교한다면, 관람하는 재미는 배로 늘어날 것이다.
동성애자인 아버지의 삶, 작가 자신의 레즈비언의 삶의 계보를 추적하면서 정체성을 깨닫는 과정을 그린 수작이다. 특히 레즈비언이 주인공이라는 보기 드물고 어려운 소재를 작곡가 테소리와 작가 리사 크론이 섬세하게 빚어냈다. 2015년 '제69회 토니상'에서 베스트뮤지컬상을 비롯 5관왕에 올랐다.
미국 시카고 기반의 빅토리 가든 시어터가 24일까지 홈페이지(https://victorygardens.org/event/fun-home-streaming)에서 스트리밍을 통해 '펀홈'을 공개한다.
코로나19를 맞아 온라인에 무료 공연이 가득하지만 이번 스트리밍은 20달러(약 2만원)를 내야 한다. 아직 국내 초연 전이라 유료 공연이더라도, 충분히 볼 가치가 있다. 본 공연에 비해 티켓값이 훨씬 저렴하기도 하다.
국내에서는 방진의와 최유하를 앞세워 오는 7월 16일부터 10월 11일까지 동국대학교 이해랑 예술극장에서 초연한다. 미리 스트리밍으로 작품을 보고 라이선스와 비교한다면, 관람하는 재미는 배로 늘어날 것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14 06: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news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