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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차이 느껴져VS뭐가 문제"…이두희, 지숙 필라테스 복 '나만 보고 싶다' 발언에 상반된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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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출연한 지숙, 이두희 커플이 화제다. 

4일 유튜브 MB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개된 '예쁘긴 예쁜데, 트레이닝 복을 입은 지숙이 너무 어색한 두희'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지숙이 자신의 취미인 필라테스를 하러 간 장소에서 맞춤 필라테스 복을 입고 있는 모습이 담겨졌다. 필라테스복의 특성상 몸에 딱 달라붙는 옷을 입고 등장한 지숙의 모습에 이두희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유튜브 MBC엔터테인먼트 영상 캡처
이두희는 "너 괜찮냐? 너 괜찮아? 이게 맞아?"라고 당황해했다. 그러면서 "예쁘긴 예쁜데 이게 괜찮은 옷이냐?"라고 물었다. 지숙은 "이렇게 입어야 어디를 운동해야하는지 안다"고 주장했다. "나만보고 싶은거를 딴 거 없어? 딴옷있어라고 물었고 이옷 너무 편한데 이거 편한 옷이라고 주장했다. 지숙은 "눈으로 욕하네"라고 말했고 "빨리 갈아입으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일각에서 "7살 나이차이 나는거 실감난다", "꼰대인가", "아무렇지 않은 복장인데 혼자 의미부여하는건가", "여친이 소유물도 아니고 나만 보고 싶다는게 뭐야" 등의 반응이있었지만 "이두희가 당장 옷갈아입으라고 강요한 것도 아니고, 커플 이간질좀 그만하라", "여친 라인이 드러나니까 공인이라 걱정되서 그런거지 무슨 소유물이냐", "둘다 귀여운데 뭐가 문제인지", "이렇게 잘살고 있는 커플에 왜 그런 얘기를 하는지 모르겠다" 등의 반응이 다수 존재했다. 

한편 지숙과 이두희는 공개열애를 인정하며 함께 방송에 출연, 이색 데이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MBC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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