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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혜림♥신민철, 두 번 미뤘던 결혼…소속사 대표가 확인한 사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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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아이돌 그룹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이 신민철고의 결혼을 두 번이나 미룬 이유를 설명했다. 우혜림과 신민철은 오는 7월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 부부가 된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부럽지)'에서 신민철은 "(결혼과 발표를) 미루면 안 될 것 같다"고 입을 연다.

이날 '부러우면 지는거다(부럽지)'에서 혜림의 소속사 대표인 원더걸스 출신 유빈은 "이제는 안 미루는 거죠?"라고 정확한 결혼 여부에 대해 묻는다.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화면 캡처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화면 캡처
 
신민철은 "두 번 미뤘다", "반 년 미뤄진 것도 이미 서운하다"라며 더이상 결혼을 미룰 수 없다고 말한다. 우혜림은 "너무 급하게 하는 것보다 그래도 한 학기를 더 다니고 나서"라며 자신의 학업 때문에 남자친구 신민철과의 결혼이 미뤄졌다는 내용을 언급한다.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유빈은 "모두가 1년 동안 너를 보호해줬다. 정말 오빠도 보호해주고"라며 그동안 혜림과 신민철 커플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또한 '부러우면 지는거다(부럽지)'에서 우혜림은 원더걸스 멤버들은 모두 미리 결혼 사실을 알고 있고, JYP엔터테인먼트의 박진영은 혜림을 안아주기까지 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부러우면 지는거다(부럽지)'에 함께 출연한 소속사 대표 유빈은 "예전에 선예 다음에 누가 결혼할까 했는데 너(혜림)라고 했었다"며 과거를 회상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부럽지)'에 출연 중인 우혜림과 신민철은 오는 7월 결혼하고 가정을 꾸리고 있다. 우혜림은 이 방송을 통해 번역과 통역 등을 배우고 있는 상황을 보여주기도 했고, 신민철은 태권도 실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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