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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커’ 김민아, 기상캐스터 은퇴 후 수익 솔직 언급 “저 이정도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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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온앤오프’ 기상캐스터 출신 김민아가 홀로 스케줄을 소화하며 출연료도 솔직하게 언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 김민아가 출연했다. 이날 김민아는 퇴근 후 짬을 내서 모텔로 향했다. 그는 능숙하게 카운터에서 키를 받고 “일회용품은 따로 추가비용 없냐”고 묻고 객실에 들어섰다. 이날 시간은 평일 오전 9시 30분이었다. 그가 모텔로 간 이유는 시간을 절약하고 남은 유튜브 채널 촬영 2건을 소화하기 위해서였다. 

 
tvN '온앤오프' 방송 캡처
tvN '온앤오프' 방송 캡처

김민아는 모텔 일회용품으로 깨끗하게 세안하고 텔레비전을 틀고 침대에 누웠다. 그는 “모텔이란 아이디어를 발견한 것은 작년 말이다. 그 뒤로는 한 일주일에 두세 번씩은 간다”고 밝혔다.

김민아는 “몇 달 전에 스케줄 사이 시간이 두 세시간 남는데 도저히 카페 같은 곳에서 견딜 수 없었다. 너무 졸려서. 예전에는 차에서 많이 잤는데 몸이 아프더라. 예전에는 숙직실도 많이 썼는데 저는 벗고 자는 걸 좋아해서 여러 가지 불편한 사항이 많아서 마땅히 수면 시간을 채울 시간이 없어서 그랬다”며 “그때부터 한 시간만 시간이 나도 모텔에 가서 잔다. 3만원만 돼도 력셔리하다. 그런 곳은 이제 잠만 자고 나오기 아쉽다”고 그만의 꿀팁을 전했다.  그는 “이날은 돈 좀 써서 3만원이다”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김민아는 두 번째 스케줄을 확인하고 경로를 탐색하고, 알람을 맞췄다. 그는 “오프 시간에 쉬어야 하는데 다음 거 대본보고 스케줄 조율하고 촬영 끝나면 이동해야하니 택시 부르고 쉬는 시간이 없다”고 말했다. 자기로 하고 누웠으면서도 김민아는 계속 관계자와 통화를 했다. 그는 “가장 중요한 출연료 문제라든지 이런 것을 제 입으로 하기 민망했다. 이제는 뻔뻔하게 하게 됐다”며 “제가 안 하면 아무도 하지 않으니까 문제가 나중에 생기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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