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뮤지컬 <헤드윅>의 ‘최연소 헤드윅’ 손승원이, KBS2 <내일도 칸타빌레> 후속 새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를 통해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한다.
KBS2 <내일도 칸타빌레> 후속 새 월화드라마 <힐러>는 비밀스러운 의뢰를 해결하는 심부름꾼과 인터넷 신문사 기자, 그리고 스타 기자가 엮이며, 그들과 관련된 과거 사건의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극중 손승원은 메이저 언론사 회장이자 스타기자의 형인 ‘김문식’의 20대 젊은 시절로, 마치 부모처럼 자신의 동생을 돌보는 듬직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그는 성인 ‘김문식’ 역을 맡은 배우 박상원의 회상을 통해 등장, 과거와 현재를 잇는 한 사건의 전말과 그 안에 감춰진 비밀을 그려 낼 예정.
해당 사건은 손승원이 선보일 20대 ‘김문식’이 친구들과 함께 정부 비판을 담은 해적 방송을 진행하던 중 벌어지게 된다.
손승원은 현재, 지난해에 이어 뮤지컬 <헤드윅>의 '헤드윅’으로 출연중이며 서울 공연을 마치고 지방 공연 2회를 남겨두고 있다.
또한 얼마 전 KBS 드라마 스페셜 <다르게 운다>를 통해 마음에 상처를 지닌 반항아의 감성을 섬세하게 풀어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4/10/16 16:5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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