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악인전' 송가인이 노래에 한을 담는 방법을 밝혔다.
3일 방송된 KBS2 '악인전'에서는 송가인이 노래를 부르는 비법을 공개했다.
이날 김숙은 송가인에게 "전쟁세대를 겪은 듯한 한과 목소리가 나왔다. 어디서 그런게 나왔냐"고 궁금해했다. 이에 송가인은 "가사에 맞게 노래를 불러야 한다. 가사가 어떤 걸 담고있는지 무슨 이야기를 담고 있는지 알고 부른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상민은 "중요한 이야기다"라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연습생들에게 한이 맺힌 적이 있는지 질문했다. 김요한은 "무대를 선보이는 날 발목 인대가 끊겼다. 첫 음방인데 완전체로 올라갈 수 없는게 너무 싫어서 아픔을 참고 그냥 했다. 굉장히 많이 울었다"고 고백했다.
이주빈은 "오디션을 한 3년동안 계속 봤다. 한 번도 캐스팅이 되지 않았다. 그때는 제 존재를 부정당하는 느낌이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당시 어떤 사람이 자신에게 "너는 연기를 할 수 없고 연기를 하면 안되는 애라고 했다. 그냥 시집이나 가라고 했다"며 고백했다. 이에 김숙은 "내가 제일 싫어하는 말인데. 누구냐"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달 25일 첫방송된 '악인전'은 역대급 방송사고로 시청자들을 당황케 만들었다. 1부가 종료된 후 2부가 나오지 않은 것. 이에 '악인전' 측은 "후반 작업을 다 마치지 못해 2부가 방송되지 못 했다"고 해명한 바 있다.
3일 방송된 KBS2 '악인전'에서는 송가인이 노래를 부르는 비법을 공개했다.
이날 김숙은 송가인에게 "전쟁세대를 겪은 듯한 한과 목소리가 나왔다. 어디서 그런게 나왔냐"고 궁금해했다. 이에 송가인은 "가사에 맞게 노래를 불러야 한다. 가사가 어떤 걸 담고있는지 무슨 이야기를 담고 있는지 알고 부른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상민은 "중요한 이야기다"라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연습생들에게 한이 맺힌 적이 있는지 질문했다. 김요한은 "무대를 선보이는 날 발목 인대가 끊겼다. 첫 음방인데 완전체로 올라갈 수 없는게 너무 싫어서 아픔을 참고 그냥 했다. 굉장히 많이 울었다"고 고백했다.
당시 어떤 사람이 자신에게 "너는 연기를 할 수 없고 연기를 하면 안되는 애라고 했다. 그냥 시집이나 가라고 했다"며 고백했다. 이에 김숙은 "내가 제일 싫어하는 말인데. 누구냐"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06 23:4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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