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윤우진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장애인전용 주차구역과 전기차 충전구역을 알리는 음성안내 시스템을 개발해 시범 운영 중이라고 5일 밝혔다.
구는 장애인 및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시스템을 개발했다. 실제로 장애인주차구역 위반건수는 2016년 4121건에서 2017년 4692건, 2018년 4817건 등으로 매해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구는 단속보다는 전용주차구역을 적극적으로 알리는데 초점을 맞춰 자동 음성안내 시스템을 개발했다.
시스템은 지주형과 천장형 두 가지다. 전용주차구역에 차량이 들어올 경우 센서를 통해 차량 진입여부를 감지하고 방송용 스피커로 전용주차구역임을 음성 안내한다. 구는 지난달부터 구청 주차장에 시범 설치해 운영 중이다.
특히 구는 지하주차장과 같이 지주형 설치가 힘든 곳에서도 설치가 가능하도록 천장형을 동시 개발해 다양한 주차장 환경에 적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구는 설치된 시스템의 도입효과와 문제점을 분석해 다른 공공시설, 민간시설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음성안내 시스템 도입으로 불법 주차로 인한 구민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과 교통환경을 모두 생각한 주차문화 조성에 힘써서 살기 좋은 도시 송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구는 장애인 및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시스템을 개발했다. 실제로 장애인주차구역 위반건수는 2016년 4121건에서 2017년 4692건, 2018년 4817건 등으로 매해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구는 단속보다는 전용주차구역을 적극적으로 알리는데 초점을 맞춰 자동 음성안내 시스템을 개발했다.
시스템은 지주형과 천장형 두 가지다. 전용주차구역에 차량이 들어올 경우 센서를 통해 차량 진입여부를 감지하고 방송용 스피커로 전용주차구역임을 음성 안내한다. 구는 지난달부터 구청 주차장에 시범 설치해 운영 중이다.
특히 구는 지하주차장과 같이 지주형 설치가 힘든 곳에서도 설치가 가능하도록 천장형을 동시 개발해 다양한 주차장 환경에 적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구는 설치된 시스템의 도입효과와 문제점을 분석해 다른 공공시설, 민간시설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음성안내 시스템 도입으로 불법 주차로 인한 구민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과 교통환경을 모두 생각한 주차문화 조성에 힘써서 살기 좋은 도시 송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05 14:0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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