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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온더블럭 (유퀴즈)’ 유재석, 나이 49세 동갑 법의학자 유성호 과거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사연…범죄 심리학자 박지선-이수정의 시그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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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유지석과 조세호가 법의학자 유성호, 범죄 심리학자 박지선, 이수정 그리고 프로파일러 표창원, 권일용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저. 

29일 방송하는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52화’에서는 유재석과 조세호가 '그들이 알고 싶다 MBTI'편으로 매주 대중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자기님들과 인생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방송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방송캡처

유재석과 조세호는 옥상에서 감자탕과 족발 식사를 하게 됐는데 조세호는 "감자탕이 너무 맛있다. 어디서 주문한 거냐?"라고 했고 유재석은 "우리 엄마가 만드셨다. 이거 만드시느라 잠도 못 주무셨다고 하더라"고 답했다.

이어 법의학자 유성호는 부검의로서 '죽어야 만나는 남자'라는 별명이 있다라고 하면서 '윤일병 사망사건'의 윤일병 부검으로 "학대에 의한 사망사건이었다고 밝히게 됐다"고 밝혔다. 유성호 법의학자는 죽음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죽은 자에게 삶을 배운다고 하면서 "불길 속에 아기를 구하기 위해 뛰어들고 결국 아기를 살리고 숨을 거둔 것이 안타까웠다"고 전했다.

이어 유성호는 전국 1등이었다고 밝혔고 72년생 유재석과 49살 동갑내기라고 밝혔고 "강남역 시에스타 나이트클럽에서 만났다"고 고백했다. 

또한 범죄 심리학자 박지선은 그동안 탐사 보도 프로그램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면모를 보여줬다. 심리학을 활용한 지하철 빈 좌석 낚아채는 팀과 남편에 대한 넘치는 인정과 인간적인 모습을 전했고 완전 범죄를 꿈꾸는 범죄자들을 향한 경고를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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