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성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대규모 일자리 한파가 미 경제를 압박하는 가운데, 알래스카가 주 차원의 영업 제한을 완화하기로 했다.
CNN에 따르면 마이크 던래비 알래스카주지사는 23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새로운 시작을 살피고 있다"라며 주 차원의 영업 제한 완화를 시사했다.
그는 아울러 주민들이 원하면 동네를 떠날 수 있다고도 했다. 이동 제한 조치도 완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영업 및 이동 제한 완화는 24일부터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보도에 따르면 주 정부는 식당에서의 테이블 제공을 허용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테이블 간격을 3m로 유지해야 하며, 가족만 합석할 수 있다. 미용실 등 업장은 예약제로만 운영된다.
다만 알래스카 주민 40%가 모여 있는 앵커리지의 경우 오는 27일부터 영업 제한 완화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던래비 주지사는 아울러 영업 제한을 완화하더라도 주민들이 여전히 코로나19에 경각심을 가져 달라고 촉구했다. 그는 회견에서 "새로운 질병을 일상에 포함시켜야 하는 세상에 대비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아울러 영업제한 완화로 인한 바이러스 확산 가능성도 인정했다. 그는 "불행히도 교통사고나 암, 뇌졸중이 일어났던 것처럼 사망자가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존스홉킨스대 코로나19 확산 지도에 따르면 알래스카 내 누적 확진자 수는 이날 기준 337명, 사망자는 9명으로 미 전역 누적 확진자(86만9172명)의 0.03%, 누적 사망자(4만9954명)의 0.09% 수준이다.
미국에선 코로나19 피해 못지않게 각 주 차원의 자택 격리령으로 인한 실직·휴직 등 경제 피해가 심각하다. 이에 미 전역에서 경제활동 재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으며, 알래스카도 예외가 아니다.
CNN에 따르면 마이크 던래비 알래스카주지사는 23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새로운 시작을 살피고 있다"라며 주 차원의 영업 제한 완화를 시사했다.
그는 아울러 주민들이 원하면 동네를 떠날 수 있다고도 했다. 이동 제한 조치도 완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영업 및 이동 제한 완화는 24일부터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보도에 따르면 주 정부는 식당에서의 테이블 제공을 허용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테이블 간격을 3m로 유지해야 하며, 가족만 합석할 수 있다. 미용실 등 업장은 예약제로만 운영된다.
다만 알래스카 주민 40%가 모여 있는 앵커리지의 경우 오는 27일부터 영업 제한 완화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던래비 주지사는 아울러 영업 제한을 완화하더라도 주민들이 여전히 코로나19에 경각심을 가져 달라고 촉구했다. 그는 회견에서 "새로운 질병을 일상에 포함시켜야 하는 세상에 대비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아울러 영업제한 완화로 인한 바이러스 확산 가능성도 인정했다. 그는 "불행히도 교통사고나 암, 뇌졸중이 일어났던 것처럼 사망자가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존스홉킨스대 코로나19 확산 지도에 따르면 알래스카 내 누적 확진자 수는 이날 기준 337명, 사망자는 9명으로 미 전역 누적 확진자(86만9172명)의 0.03%, 누적 사망자(4만9954명)의 0.09% 수준이다.
미국에선 코로나19 피해 못지않게 각 주 차원의 자택 격리령으로 인한 실직·휴직 등 경제 피해가 심각하다. 이에 미 전역에서 경제활동 재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으며, 알래스카도 예외가 아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24 15: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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