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송승헌, 제주도 촬영 목격담…‘애월서 포착’

(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배우 송승헌이 ‘나 혼자 산다(나혼산)’에 출연을 예고한 가운데, 제주도 촬영 목격담이 커뮤니티서 화제다.

24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송승헌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송승헌은 10년차 자취러의 일상을 공개한다.

연기생활에서 벗어난 송승헌의 일상적인 모습이 방송에서 최초 공개되는 만큼 시청자들의 친숙한 매력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날 송승헌은 제주도에서 도심을 벗어난 낭만 가득한 하루를 선보인다.
  그러나 송승헌은 손만 대면 물건을 고장내거나 TV를 켜지 못해 허둥거리는 등 날렵한 미모 뒤 가려졌던 허당미를 드러낼 예정이다. 또한 자신의 외모 비법으로 ‘금연’을 꼽은 송승헌의 솔직한 고백이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송승헌의 제주 힐링일상은 지난 3월부터 목격담이 전해졌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송승헌을 제주도에서 봤다는 인증샷들과 함께 그의 실물에 대한 감탄이 이어지기도 했다.

한편 송승헌은 MBC 월화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의 주연 김해경 역으로 출연한다.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이별의 상처와 홀로(Alone) 문화로 인해 사랑 감정이 퇴화된 두 남녀가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썸 타듯 서로의 매력에 빠지게 되는 맛있는 한끼 로맨스 드라마.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5월부터 방영예정이다.

송승헌의 소탈한 일상은 내일(2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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