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3' 정의동과 서민재가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22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3'에는 시그널하우스 입주 후 첫 데이트에 나선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민재는 바다와 빨간해가 그려진 그림을 골라 정의동과 데이트에 나서게 됐다.
두 사람은 강화도에 위치한 손칼국수집에서 점심을 먹고 석모도 보문사에 방문했다. 보문사는 매표소와 절 입구의 거리가 멀고 또 높은 경사길이 많았다.
정의동과 서민재는 강화도의 한 횟집에서 시그널하우스 입주 후 각자 느꼈던 생각을 털어놨다. 정의동은 서민재에게 "난 사실 여기 들어와서 사람들이 나랑 너무 다르다고 느꼈다. 내가 살면서 보지 못한 사람들을 만나서 기가 많이 죽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내 직업이 안 나왔을 때는 끼기 힘들었다. 말도 함부로 못 끼겠고 내가 전혀 모르는 얘기들을 많이 하니까. 와인이나 커피 애기 이런 거 전혀 몰랐다"고 덧붙였다.
서민재는 "나도 일본 잘 모른다. 일본 만화도 진짜 유명한 것만 알았다. 애초에 내가 다양한 분야를 잘 알지도 못한다. 그때 내가 느꼈던 걸 오빠가 느낀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정의동의 데이트 코스를 두고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데이트", "의동이라 그런가 평범한 코스도 로맨틱하다", "보는 나도 좋아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인 반면 일각에서는 "구두 신고 등산이라니", "으악 경사길;;", "첫 데이트에 저렇게 많이 걷는 건 좀..." 등 반응을 전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3'에는 시그널하우스 입주 후 첫 데이트에 나선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민재는 바다와 빨간해가 그려진 그림을 골라 정의동과 데이트에 나서게 됐다.
정의동과 서민재는 강화도의 한 횟집에서 시그널하우스 입주 후 각자 느꼈던 생각을 털어놨다. 정의동은 서민재에게 "난 사실 여기 들어와서 사람들이 나랑 너무 다르다고 느꼈다. 내가 살면서 보지 못한 사람들을 만나서 기가 많이 죽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내 직업이 안 나왔을 때는 끼기 힘들었다. 말도 함부로 못 끼겠고 내가 전혀 모르는 얘기들을 많이 하니까. 와인이나 커피 애기 이런 거 전혀 몰랐다"고 덧붙였다.
서민재는 "나도 일본 잘 모른다. 일본 만화도 진짜 유명한 것만 알았다. 애초에 내가 다양한 분야를 잘 알지도 못한다. 그때 내가 느꼈던 걸 오빠가 느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23 15:3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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