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사2’ 이병헌 동생 이지안(이은희), 이필모♥서수연 부부와 무슨 관계? …“내가 오빠 결혼식 날”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즌2(우다사2)'에 출연하는 배우 이병헌의 동생이자 미스코리아 출신 이지안(이은희)이 서수연 이필모 부부를 집으로 초대한다. 이지안은 서수연과 이필모의 결혼에 대한 자신의 이야기를 전한다.

22일 오후 방송되는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즌2(우다사2)'에서 이지안은 서수연 이필모 부부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식사 자리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즌2(우다사2)'의 이지안은 서수연을 향해 "넌 좋겠다. 멋있는 남자랑 결혼해서"라고 말한다. 또한 이지안은 "오빠(이필모)가 수연이를 보는 눈빛이 달라졌대"라고 말하고, 이에 대해 서수연은 "그런데 또 요즘 또 다시 나한테 오는 것 같다"고 답변한다.
   
서수연과 오랜 시간 우정을 쌓아 온 이필모는 그를 향해 "미안하다"라며 "그냥 네 앞에서 이러기가"라고 말한다. 뿌만 아니라 이지안은 "내가 진짜 오빠 결혼식날"이라며 서수연 이필모의 결혼식 당일 겪었던 이야기를 꺼내기도 한다.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즌2(우다사2)'예고 영상 공개 이후 네티즌들은 "지안씨 응원할게요~솔직하고 시원한 성격과,내면에는 남을 배려하고, 십자가 지고, 따스한 마음이 깃든 분 같아요"(ebes****),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이지안 응원합니다 ~ 담주 기다리고 있어요"(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미스코리아 출신이자 아역 배우 출신인 이지안은 배우 이병헌의 동생으로 더욱 유명하다. 이지안은 혼혈이라도 해도 믿을 정도로 이국적인 외모로 어린 시절부터 주목 받았다. 이병헌 동생 이지안은 과거 3살 나이 차이, 직업이 일반 회사원인 전남편과 결혼했었다. 그러나 이지안과 전남편은 결혼 4년만에 합의 이혼했다. 이혼 이후 이지안은 펜션 사업가로 변신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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