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에서 ‘검사 성범죄’ 은폐 의혹에 주목, 불기소 결정서를 단독 입수하는 등 사건을 파헤쳤다.
13일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이하 ‘스트레이트’)는 “은폐된 성폭력…제 식구 감싸는 검찰”, “임은정 검사의 ‘검찰 개혁’”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앞서 ‘스트레이트’ MC 조승원·엄지인 기자는 최근 해당 프로그램이 검찰 관련 보도에 집중하는 이유를 분명히 했다. 조승원 기자는 “검찰개혁, 검찰 스스로에게 맡겨둘 일 아니다. 세상 그 어떤 조직도 스스로의 노력만으로 바뀌지는 않는다”고 꼬집었다. 엄지인 기자는 “오늘도 검찰 관련 보도 이어간다”고 말했다.
MBC 추적 저널리즘 프로그램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13일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이하 ‘스트레이트’)는 “은폐된 성폭력…제 식구 감싸는 검찰”, “임은정 검사의 ‘검찰 개혁’”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지난 2018년 서지현 검사의 미투 운동으로 은폐됐던 검찰 내 성폭력 사건들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 지난 2015년에 사표를 던진 ‘잘 나가던 엘리트 부장 검사’와 ‘명문가 집안의 귀족 검사’의 남부지검 성 추문도 그 중 하나였다. 이에 임은정 검사가 검찰 수뇌부와 감찰 담당자들을 고발했는데, 최근 결과가 나왔고 불기소 처분에 그쳤다. 스트레이트는 이 ‘불기소 결정서’를 단독 입수해 그 내용을 세세히 살폈다.
앞서 ‘스트레이트’ MC 조승원·엄지인 기자는 최근 해당 프로그램이 검찰 관련 보도에 집중하는 이유를 분명히 했다. 조승원 기자는 “검찰개혁, 검찰 스스로에게 맡겨둘 일 아니다. 세상 그 어떤 조직도 스스로의 노력만으로 바뀌지는 않는다”고 꼬집었다. 엄지인 기자는 “오늘도 검찰 관련 보도 이어간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13 22: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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