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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코로나19 극복 기부금 15억원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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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광희 기자)
뉴시스 제공
대전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15억원 규모를 돌파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날까지 접수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기부금품은 15억8835만원 이다. 기부금은 13억6292만 원이 모였고, 기부물품은 2억2543만원 규모다.

주요 내용을 보면 (재)을지재단 1억원, 씨엔씨티(CNCITY)에너지주식회사 5000만 원, 파인건설(주) 및 하나시티즌에서 각 3000만원 등을 기탁했다.

공공기관인 한전원자력연료가 2500만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2000만 원, 한국기계연구원과 대전마케팅공사, 대전도시공사, 대전도시철도공사, 대전테크노파크, 대전시설관리공단,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과학기술출연기관장협의회 등에서도 각 1000만 원 이상의 현금을 기탁했다.

이밖에 한용덕 한화이글스 감독과 손외수 플랜트치과 대표원장이 각 3000만원을 기부하는 것을 비롯해 1597명의 시민이 기부를 실천했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탁한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등과 협력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는데 사용된다. 시는 쪽방상담소 등 70여 곳에 마스크를 비롯한 방역물품과 식료품을 구입해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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