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정부 "임시생활시설 입소 단기체류 외국인 1360명...11~12일 2곳 추가 개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강수혁 기자)
뉴시스 제공
최근 국내에 입국하는 단기체류 외국인은 하루 평균 130여명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마련한 임시생활시설에 입소한 단기체류 외국인은 총 1360여명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단기체류 외국인 입국이 계속됨에 따라 임시생활시설 2개소를 추가해 오는 11~12일 순차적으로 개소할 예정이다.

11일 정부에 따르면 임시생활시설 격리 대상 단기체류 외국인은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일평균 130여 명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일 오후 9시 기준으로 임시생활시설은 총 10개소, 1665실을 운영중이다. 이곳에는 단기체류 외국인 1360명이 입소해 생활하고 있다.

정부는 단기 체류 외국인 입국이 이어지고 있어 경기도 김포시 고촌에 있는 라마다앙코르 김포 호텔과 공주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등 2곳을 임시생활시설로 추가 지정했다. 객실 500여개가 운영되고 있는 고촌 라마다 호텔은 11일, 공주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은 12일 각각 개소된다.

정부는 13일 0시부터 단기사증 효력정지 및 사증면제 협정·무사증입국 잠정 정지 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단기체류 목적의 외국인 입국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부는 단기체류 외국인 입국 추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필요한 수량만큼 시설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Tag
#newsis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