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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15~30일 '광견병' 예방접종…비용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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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성민 기자)
뉴시스 제공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생후 3개월 이상의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15일부터 30일까지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광견병은 광견병 바이러스(rabies virus)를 지닌 동물에게 사람이 물려서 생기는 질병이다. 급성 뇌척수염의 형태로 나타난다.

집에서 흔히 기르는 개와 고양이도 체내에 광견병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을 수 있다. 개나 고양이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야생동물과 접촉하는 과정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사람이 이 반려동물과 접촉하는 과정에서 동물의 침 속에 있던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전파된다.

광견병은 사람에게 치사율이 높은 2종 가축전염병이다. 3개월령 이상의 개나 고양이는 1년에 한 번씩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접종 기간 중 마포구 거주지 인근의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된다.

접종비용은 1두당 5000원으로 소유주가 부담한다. 예방백신 약품비용은 무료로 지원된다. 미등록 상태인 경우에는 동물병원에서 동물등록 후 접종할 수 있다.

구는 광견병 예방 백신을 확보하고 지역 내 동물병원에 배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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