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선용 기자)
광주의 한 고등학생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장학금과 저축한 돈을 기부했다.
10일 광주시 의사회에 따르면, 광주 인성고등학교 3학년 이의준(18) 군이 이날 의사회에 장학금 100만 원과 2년간 모은 저금통에 든 26만 원을 기부했다.
코로나19 확진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힘쓰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의과대학 진학이 목표인 이 군은 편지에 '위험을 무릅쓰고 코로나19 환자의 치료를 위해 고생하는 의료진과 봉사자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적었다.
또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됐으면 한다. 모두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10일 광주시 의사회에 따르면, 광주 인성고등학교 3학년 이의준(18) 군이 이날 의사회에 장학금 100만 원과 2년간 모은 저금통에 든 26만 원을 기부했다.
코로나19 확진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힘쓰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의과대학 진학이 목표인 이 군은 편지에 '위험을 무릅쓰고 코로나19 환자의 치료를 위해 고생하는 의료진과 봉사자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적었다.
또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됐으면 한다. 모두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10 13:5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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