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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로나19 확진자 7명 늘어 총 597명…해외입국 관련 22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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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광희 기자)
뉴시스 제공
서울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총 597명을 기록했다. 해외입국 관련 확진자는 227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시는 10일 서울시 코로나19 발생현황 자료를 통해 오전 10시 기준 서울시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7명 늘어난 597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성동구와 강남구에서 각각 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광진구와 성북구에서는 각각 1명씩 확진자가 늘었다. 이외 나머지 한 명은 경기도 화성시 확진자로 기타 지역으로 포함됐다.

서울지역 확진자 597명 중 410명은 현재 격리 중인 상태이고 나머지 185명은 완치돼 퇴원했다. 코로나19 관련 서울시 사망자는 추가로 발생하지 않아 전날과 같은 2명을 기록했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에서 5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가장 많았고 관악구에서 41명이 감염돼 뒤를 이었다. 이 밖에 ▲송파구 36명 ▲구로구·서초구 35명 ▲동대문구 31명 ▲동작구 29명 등을 기록했다.

주요 발생원인별로는 해외접촉 관련 확진자가 227명을 기록해 가장 많았다. 구로콜센터 관련 확진자는 98명을 기록했다.

이어 ▲구로구 교회 관련 40명 ▲교회·PC방·요양보호사 등 동대문 관련 28명 ▲은평성모병원 14명 ▲성동구 주상복합아파트 관련 13명 ▲대구 방문 11명 ▲종로구 관련 감염자 10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 22명 등으로 집계됐다. 어디서 어떻게 감염됐는지 알 수 없는 확진자도 128명이다.

특히 해외접촉 관련 확진자는 전날보다 4명 증가해 227명을 기록했다. 전체 서울시 확진자(597명) 중 해외접촉 관련 확진자의 비율은 38%에 달한다.

구로구 만민중앙성결교회 관련 확진자는 전날과 같은 40명을 유지했다. 구로 콜센터 관련 확진자도 98명에 머무르며 새로운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서울시내에서 8만9244명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받았고 8만420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외 5044명은 현재 검사를 진행 중이다.

전국적으로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전날 0시보다 27명 증가한 1만45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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