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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측정 불만' 투표용지 찢고 소란 40대 입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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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훈 기자)
뉴시스 제공
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 날, 투표용지를 찢고 소란을 피운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10일 투표용지를 찢은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A(46)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10분께 광주 북구 두암3동 무등종합사회복지관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용지를 반으로 찢은 뒤 오전 9시7분 다시 투표소를 찾아 소란을 피운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술에 취한 A씨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체온 측정에 불만을 품은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찢은 투표용지 절반을 투표함에 넣고, 나머지 용지를 바닥에 던진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앞서 마스크를 벗고 신분을 확인하는 절차에도 항의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3시간 뒤 술병을 들고 사전투표소를 찾아 '신고한 사람 나오라'며 소란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알코올 중독 증세가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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