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지우 기자)
충남 천안의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중국 절강택달교육그룹과 하북외국어대학 등 교류 기관들로부터 마스크를 전달받았다고 9일 밝혔다.
앞서 백석대는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초기, 마스크를 구매해 중국 교류 기관들에 보냈다.
이번에는 중국 교류기관들이 각자 수량을 확보해 백석대에 보답했다.
백석대 조운용 국제교류 처장은 "교류 기관들이 전달해주신 마스크를 유학생들이 쓸 수 있도록 하려 했지만, 유학생들은 오히려 한국 사람들이 사용했으면 한다고 마음을 모아줬다"고 말했다.
백석대학교회는 이날 전달받은 마스크와 교회 성도들이 모은 마스크를 보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역 주민센터에 전달할 계획이다.
앞서 백석대는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초기, 마스크를 구매해 중국 교류 기관들에 보냈다.
이번에는 중국 교류기관들이 각자 수량을 확보해 백석대에 보답했다.
백석대 조운용 국제교류 처장은 "교류 기관들이 전달해주신 마스크를 유학생들이 쓸 수 있도록 하려 했지만, 유학생들은 오히려 한국 사람들이 사용했으면 한다고 마음을 모아줬다"고 말했다.
백석대학교회는 이날 전달받은 마스크와 교회 성도들이 모은 마스크를 보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역 주민센터에 전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09 14:4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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