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혜숙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방역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침서가 10일 나온다.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지침서 '멧돼지의 아프리카돼지열병 생태와 차단방역'을 발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지침서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세계동물보건기구(OIE), 유럽위원회(EC)가 지난해 발간한 '동물 생산과 건강' 22번째 안내서의 번역본이다.
지침서는 멧돼지 생태와 아프리카돼지열병 소개, 차단방역, 역학분석, 해외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리 사례 등을 담았다.
또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의 주요 전파위험 인자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방역을 위한 필수요인을 자세하게 제시했다.
특히 번역에 생태원 동물관리연구실을 비롯해 국내 수의사와 생태학자 등이 참여해 멧돼지 생태와 개체군 관리 주요 사안을 자세히 다뤘다.
지침서는 이달 말부터 관련 기관 및 지자체, 주요 도서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국립생태원 홈페이지(www.nie.re.kr)에도 전자파일(PDF) 형태로 공개된다.
국립생태원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효과적인 차단을 위해 정부 정책 자문을 수행 중이며, 아프리카돼지열병 전담조직(태스크포스, TF)을 꾸려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지방(유역)환경청, 국립공원공단 등과 협력해 경기 북부에서 강원도 지역까지 총 474㎞ 길이의 광역 울타리를 설치하는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지침서 발간이 야생동물 유래 바이러스성 신종 질병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기회를 주고,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에도 도움을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지침서 '멧돼지의 아프리카돼지열병 생태와 차단방역'을 발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지침서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세계동물보건기구(OIE), 유럽위원회(EC)가 지난해 발간한 '동물 생산과 건강' 22번째 안내서의 번역본이다.
지침서는 멧돼지 생태와 아프리카돼지열병 소개, 차단방역, 역학분석, 해외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리 사례 등을 담았다.
또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의 주요 전파위험 인자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방역을 위한 필수요인을 자세하게 제시했다.
특히 번역에 생태원 동물관리연구실을 비롯해 국내 수의사와 생태학자 등이 참여해 멧돼지 생태와 개체군 관리 주요 사안을 자세히 다뤘다.
지침서는 이달 말부터 관련 기관 및 지자체, 주요 도서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국립생태원 홈페이지(www.nie.re.kr)에도 전자파일(PDF) 형태로 공개된다.
국립생태원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효과적인 차단을 위해 정부 정책 자문을 수행 중이며, 아프리카돼지열병 전담조직(태스크포스, TF)을 꾸려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지방(유역)환경청, 국립공원공단 등과 협력해 경기 북부에서 강원도 지역까지 총 474㎞ 길이의 광역 울타리를 설치하는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지침서 발간이 야생동물 유래 바이러스성 신종 질병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기회를 주고,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에도 도움을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09 12: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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