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지우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외국인 자가격리자 전담요원제를 통해 자가격리자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전담요원제는 지난 2월부터 실시한 자가격리 전담반을 외국인까지 확대 운영하는 것으로 격리자의 무단이탈을 조기에 파악하기 위한 조치다.
이를 위해 구는 관내 외국인교사 자원봉사자와 경찰청 소속 민간통역사로 이뤄진 전담요원을 구성했다.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외국인 격리자의 어려움을 사전에 인지하는 등 운영과정 상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점담반은 ▲격리자 일대일 모니터링 ▲애로사항 상담 ▲생활수칙 안내 ▲수시 불시점검 등을 수행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힘들고 고통스럽겠지만 자가격리자의 의무준수는 본인뿐 아니라 우리 모두를 위한 사회적 약속"이라며 "거주지 무단이탈 등 위반 행위를 발견할 경우 정부의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전담요원제는 지난 2월부터 실시한 자가격리 전담반을 외국인까지 확대 운영하는 것으로 격리자의 무단이탈을 조기에 파악하기 위한 조치다.
이를 위해 구는 관내 외국인교사 자원봉사자와 경찰청 소속 민간통역사로 이뤄진 전담요원을 구성했다.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외국인 격리자의 어려움을 사전에 인지하는 등 운영과정 상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점담반은 ▲격리자 일대일 모니터링 ▲애로사항 상담 ▲생활수칙 안내 ▲수시 불시점검 등을 수행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힘들고 고통스럽겠지만 자가격리자의 의무준수는 본인뿐 아니라 우리 모두를 위한 사회적 약속"이라며 "거주지 무단이탈 등 위반 행위를 발견할 경우 정부의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08 10: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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