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변상현 기자)
국방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2차 대유행을 막기 위해 전방 군 병원의 감염병 전담병원 전환 등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국방부 국군의무사령부(의무사)는 7일 "일각에서 예고한 코로나19 2차 대유행에 대비해 군내 방역체계와 의료지원체계를 지금보다 변화·발전시켜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의무사는 전방 군 병원을 국군대구·대전병원처럼 국가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확진환자 수용 능력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의무사는 또 전방 군 병원 외래진료 계획을 수립하고 시설 보수를 준비하고 있다.
이 밖에 의무사는 지난 1월1일 부대 의료관리처를 예방의학처로 개편했으며 같은 달 20일에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방역대책본부를 설치했다.
의무사는 코로나19 관련 24시간 상담센터를 운용해 3700여건을 상담했다. 또 코로나19 예방 행동수칙을 만들어 전 군에 하달했다.
석웅 의무사령관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전 세계적으로 지속되는 현 시점에 가장 중요한 것은 2보 앞선 준비와 철저한 대비책 강구"라며 "급변하는 상황을 조기에 예측하고 방역·의료지원 대책을 새롭게 마련해 군 방역체계의 중앙 컨트롤타워 역할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국방부 국군의무사령부(의무사)는 7일 "일각에서 예고한 코로나19 2차 대유행에 대비해 군내 방역체계와 의료지원체계를 지금보다 변화·발전시켜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의무사는 전방 군 병원을 국군대구·대전병원처럼 국가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확진환자 수용 능력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의무사는 또 전방 군 병원 외래진료 계획을 수립하고 시설 보수를 준비하고 있다.
이 밖에 의무사는 지난 1월1일 부대 의료관리처를 예방의학처로 개편했으며 같은 달 20일에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방역대책본부를 설치했다.
의무사는 코로나19 관련 24시간 상담센터를 운용해 3700여건을 상담했다. 또 코로나19 예방 행동수칙을 만들어 전 군에 하달했다.
석웅 의무사령관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전 세계적으로 지속되는 현 시점에 가장 중요한 것은 2보 앞선 준비와 철저한 대비책 강구"라며 "급변하는 상황을 조기에 예측하고 방역·의료지원 대책을 새롭게 마련해 군 방역체계의 중앙 컨트롤타워 역할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07 17: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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