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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289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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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연수 기자)
뉴시스 제공
경북 경산시는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를 입은 관내 소상공인에 대해 4개 사업에 모두 289억원의 지원 계획을 밝혔다.

시는 국비 170억원을 확보해 업체 대표나 종업원이 코로나19 확진자인 점포에는 300만원, 매출액이 50%이상 감소한 점포에는 1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소상공인 경제회복 대책으로는 국비 49억원과 시비 21억원 등 70억원을 마련, 매출액 10%이상에서 50%미만 감소 점포에 대해 현금 5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는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으로 21억원을 확보해 지난해 매출액 1억5000만원 이하의 소상공인에게 카드수수료 0.8%중 최대 5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지역고용 대응 특별지원으로는 국비 29억여원을 마련해 무급휴직 근로자,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프리랜서 등에게 1일 2만5000원, 최대 50만원의 현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시는 오는 9일부터 경산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출생연도별 5부제로 소상공인들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이날 오후 시청에서 이같은 내용으로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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