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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해외유입 확진자 700명 넘어…신규 4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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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시현 기자)
뉴시스 제공
[김시현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해외입국자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사람이 700명을 넘었다. 지난 2일 해외유입 확진자가 600명을 돌파한 지 나흘만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오전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만235명으로 이 중 해외유입 확진자가 741명(7.23%)이라고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코로나19 확진자는 81명이다. 이 중 해외유입 사례가 40건(49.4%)으로 절반에 달한다.

검역과정에서 24명이 확진됐으며, 지역사회에 편입됐다 역학조사에서 확인된 사람은 16명이다. 구체적으로 ▲서울 10명 ▲대구 1명 ▲인천 1명 ▲광주 1명 ▲경기 1명 ▲강원 1명 ▲제주 1명이다.

지금까지 검역과정에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사람은 303명으로 전체의 2.96%를 차지한다. 이는 대구(66.11%), 경북(12.84%), 경기(5.59%), 서울(5.39%)에 이어 가장 높은 수치다.

지역사회에 편입됐다 역학조사를 통해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사례는 438명(59.1%)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국외에서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는 가운데 해외입국으로 인한 확진사례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5일 오전 0시 기준 해외입국 확진자는 지난달 둘째 주(3월 8일~14일) 19명에서, 셋째 주(3월 15일~21일) 96명으로 증가한 뒤 넷째 주(3월 22일~28일) 322명으로 크게 늘어났다.

지난주(3월 다섯째 주·29일~4월4일)는 현재까지 ▲미국·캐나다·브라질·아르헨티나 등 미주 133명 ▲영국·아일랜드·스페인·포르투갈 등 유럽 112명 ▲태국·필리핀·인도네시아·아랍에미리트 등 중국 외 아시아 27명 ▲남아공·나미비아·짐바브웨 등 아프리카 1명 총 27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한국국적자는 683명(92.2%), 외국인은 5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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