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서울 코로나19 확진자 27명 증가해 533명…해외발 184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최현우 기자)
뉴시스 제공
[최현우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해외 유입이 속출하면서 서울 지역 확진자가 533명으로 증가했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533명이다. 전날보다 27명이 증가했다.

질병관리본부 통계 서울 확진자는 이날 0시 기준으로 528명이다. 서울시 통계에 포함된 5명은 아직 반영되지 않았다.

특히 외국발 확진자 발생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증가된 확진자 27명 가운데 19명이 해외접촉 관련 감염이었다. 구로구 만민중앙성결교회 관련 확진자는 1명이 늘었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 5명, 송파구 4명, 동작·서초구 각각 3명, 서대문·강동구 각각 2명, 용산·성동·동대문·도봉·노원·은평·구로·관악구 각각 1명이 증가했다.

서울 확진자 533명 가운데 389명은 격리 중이며 144명은 퇴원했다. 사망자는 없다. 서울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사람은 8만3784이다. 이 가운데 7만6550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7234명은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에서 48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가장 많았다. 이어 ▲관악구(37명) ▲송파구(32명) ▲서초구(30명) ▲동대문·동작구(각각 28명) ▲은평구(24명) ▲노원·강서구(각각 22명) 등의 순이었다.

주요 발생원인별로는 ▲해외접촉 관련 확진자 184명 ▲구로구 콜센터 관련 확진자 98명 ▲구로 소재 교회 관련 확진자 38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 22명 ▲동대문구 교회·PC방 관련 학진자 20명 ▲은평성모병원 관련 확진자 14명 ▲성동구 주상복합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련 확진자 13명 ▲대구 방문 확진자 11명 ▲종로구 관련 확진자 10명 ▲동대문구 요양보호사 관련 확진자 8명 ▲신천지 관련 확진자 3명 등으로 분석됐다.

전국적으로는 이날 0시 기준으로 1만15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대비 94명이 늘어난 수치다. 이 가운데 177명은 사망했고 6325명은 퇴원했다. 3654명은 격리된 상태다.

Tag
#newsis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