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광희 기자)
[김광희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가 4일 새벽부터 국내에서 고농도로 관측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3일 "오늘 오후 중국 요동반도 북쪽인 중국 북동 지방에서 발원한 황사가 위성과 현지에서 매우 고농도로 관측됐다"며 "우리나라에서도 내일 새벽이나 오전부터 고농도로 관측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황사는 4일 새벽 백령도, 오전부터는 서울·경기부터 차차 영향을 미치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낮 또는 오후부터는 남부 지방에서도 황사가 높은 농도로 나타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황사의 영향은 상대적으로 오전에 중부, 오후에는 남부 지방이 크게 받을 것으로 관측된다. 일부 남부 지역은 늦은 밤까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상되나 수도권·강원권·충청권은 오전, 충청권·호남권·영남권은 오후, 전남·경남·제주권은 저녁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3일 "오늘 오후 중국 요동반도 북쪽인 중국 북동 지방에서 발원한 황사가 위성과 현지에서 매우 고농도로 관측됐다"며 "우리나라에서도 내일 새벽이나 오전부터 고농도로 관측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황사는 4일 새벽 백령도, 오전부터는 서울·경기부터 차차 영향을 미치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낮 또는 오후부터는 남부 지방에서도 황사가 높은 농도로 나타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황사의 영향은 상대적으로 오전에 중부, 오후에는 남부 지방이 크게 받을 것으로 관측된다. 일부 남부 지역은 늦은 밤까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상되나 수도권·강원권·충청권은 오전, 충청권·호남권·영남권은 오후, 전남·경남·제주권은 저녁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03 20:5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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