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중국발 황사, 고농도 관측…"4일 새벽부터 영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광희 기자)
뉴시스 제공
[김광희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가 4일 새벽부터 국내에서 고농도로 관측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3일 "오늘 오후 중국 요동반도 북쪽인 중국 북동 지방에서 발원한 황사가 위성과 현지에서 매우 고농도로 관측됐다"며 "우리나라에서도 내일 새벽이나 오전부터 고농도로 관측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황사는 4일 새벽 백령도, 오전부터는 서울·경기부터 차차 영향을 미치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낮 또는 오후부터는 남부 지방에서도 황사가 높은 농도로 나타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황사의 영향은 상대적으로 오전에 중부, 오후에는 남부 지방이 크게 받을 것으로 관측된다. 일부 남부 지역은 늦은 밤까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상되나 수도권·강원권·충청권은 오전, 충청권·호남권·영남권은 오후, 전남·경남·제주권은 저녁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Tag
#newsis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