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철희 기자)
[김철희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3일 오후 6시 30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와촌동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천안서북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불은 아파트 지하층에 있던 10여 개의 컨테이너 중 한 곳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7대 등 차량 20대와 소방대원 12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1시간여 만인 오후 7시 40분께 큰불은 잡았다.
공사 현장 인부들은 오후 5시 30분께 작업을 마쳐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화재로 인한 연기로 주변 도로가 차단되고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불이 난 '천안역사 동아라이크텐 아파트'는 992가구로 내년 4월 입주를 위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지하층 컨테이너에서 불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목격자가 없어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안서북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불은 아파트 지하층에 있던 10여 개의 컨테이너 중 한 곳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7대 등 차량 20대와 소방대원 12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1시간여 만인 오후 7시 40분께 큰불은 잡았다.
공사 현장 인부들은 오후 5시 30분께 작업을 마쳐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화재로 인한 연기로 주변 도로가 차단되고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불이 난 '천안역사 동아라이크텐 아파트'는 992가구로 내년 4월 입주를 위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지하층 컨테이너에서 불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목격자가 없어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03 20: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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