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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533명에 재난기본소득 52만7000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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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수혁 기자)
뉴시스 제공
[강수혁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전북 전주시가 재난기본소득 지원금(52만7000원)이 담긴 선불카드 발급을 시작했다.

전주시는 3일 전북은행 본점에서 긴급 생활안정을 위한 전주형 재난기본소득 대상자로 확정된 533명에게 선불카드인 '전주 함께하트 카드'를 지급했다.

이날 전주 함께하트 카드는 지난달 27일부터 신청·접수한 신청자에 대한 선별 작업을 통해 1순위로 확정된 시민들에게 지급됐다.

앞서 시는 지급 대상자들에게 재난기본소득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이와 관련, ‘전주 함께하트 카드’는 첫날인 3일만 전북은행 본점에서 발급된다. 6일부터는 모든 전북은행에서 수령받을 수 있다.

토·일요일도 카드발급이 진행된다. 토·일요일 카드발급은 11일부터 4월에만 시행된다. 카드 수령 시에는 반드시 신분증과 핸드폰 문자 메시지 내용의 확인해야 한다. 발급된 카드는 별도의 통장 없이 현금처럼 전주서만 사용할 수 있다.

사용기간은 7월 31일까지이다. 대중교통(후불교통기능)과 유흥업소·골프장·백화점·대형마트 이용과 귀금속 구입, 온라인 결제 등은 사용이 제한된다.

사용만료일 후 잔액은 전주시로 일괄 귀속된다. 시는 24일까지 전주형 재난기본소득 신청접수를 받는다. 2일 현재 온라인 또는 방문 접수인원은 총 1만4101명에 달한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전주형 재난기본소득은 누군가 힘들 때 '당신 곁에 우리가 함께 한다'는 사회적 연대의 증거"라며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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