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최현우 기자)
[최현우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개인간 거래(P2P) 금융기업 피플펀드는 나이스(NICE)평가정보에 스트레스 테스트를 의뢰한 결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자사 개인신용대출 자산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고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고 3일 밝혔다.
피플펀드가 발간한 대응방향 리포트에 따르면 현재 자산을 유지한 채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시나리오를 적용하면 1년 내 부실률은 2% 이내로 예측된다.
아파트담보대출의 경우 다른 지역 대비 가치가 안정적으로 유지된 서울·경기·인천·부산지역의 대출이 90%를 차지한 영향이다. 또 피플펀드가 보유한 대출 평균 낙찰가격과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의 차이는 22.9%로 지난 2008년 서울 지역 아파트 낙찰가율 하락폭보다 다소 여유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피플펀드 경영진은 경기 침체가 장기화될 가능성에 대비해 위기관리체계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실시간 모니터링과 함께 부실률 확대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또 신규 취급 대출은 코로나19 사태에 특화해 강화된 심사기준을 적용 중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위험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영역의 대출 취급 비중은 줄이고 상환능력에 대한 평가를 강화해 대출자산의 방어력을 제고하기로 했다.
김대윤 피플펀드 대표는 "피플펀드는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전사 리더가 모여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정기 회의체를 지난 2월부터 운영하고 있다"며 "향후 사태가 안정화될 때까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등 투자자 보호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피플펀드가 발간한 대응방향 리포트에 따르면 현재 자산을 유지한 채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시나리오를 적용하면 1년 내 부실률은 2% 이내로 예측된다.
아파트담보대출의 경우 다른 지역 대비 가치가 안정적으로 유지된 서울·경기·인천·부산지역의 대출이 90%를 차지한 영향이다. 또 피플펀드가 보유한 대출 평균 낙찰가격과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의 차이는 22.9%로 지난 2008년 서울 지역 아파트 낙찰가율 하락폭보다 다소 여유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피플펀드 경영진은 경기 침체가 장기화될 가능성에 대비해 위기관리체계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실시간 모니터링과 함께 부실률 확대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또 신규 취급 대출은 코로나19 사태에 특화해 강화된 심사기준을 적용 중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위험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영역의 대출 취급 비중은 줄이고 상환능력에 대한 평가를 강화해 대출자산의 방어력을 제고하기로 했다.
김대윤 피플펀드 대표는 "피플펀드는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전사 리더가 모여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정기 회의체를 지난 2월부터 운영하고 있다"며 "향후 사태가 안정화될 때까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등 투자자 보호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03 10:3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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