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철희 기자)
[김철희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천연 쪽 염색의 메카인 전남 나주시가 지역 작가와 협업을 통해 처음으로 제작한 공예상품을 출시해 주목 받고 있다.
천년 고도 목사(牧使)고을 나주는 옛부터 목공품, 부채, 죽제품, 무명, 쪽 염색품 등의 공예가 발달된 곳으로 많은 공예인들이 전통을 잇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2일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에 따르면 지역 공예 부흥과 작가 양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작가들이 참여해 개발한 '배꽃 디자인 우산'이 최근 소비자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이 프로젝트에는 70여명의 지역출신 공예작가가 참여해 공예가 융합된 문화상품을 개발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팝 아티스트 김은진 작가가 디자인 한 우산은 '배의 고장' 나주의 정체성을 살린 공예품으로 출시하자마자 인기를 끌고 있다.
김말례 작가의 쪽염색 산수화 작품을 적용한 '명함첩'과 '유에스비' 세트 상품도 함께 출시돼 관심을 받고 있다.
나주염색재단은 개별 작가들의 취약점인 대량 제작·판매를 지원하는 데 힘쓰고 있다.
재단 차원에서 지역공예 작가의 작품을 데이터베이스(DB)화하고, 활용해 최고 품질의 공예상품을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다.
김왕식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지역 작가 양성과 공예 부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문화상품 개발을 앞으로도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며 "출시상품 판매에 노력해 작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천년 고도 목사(牧使)고을 나주는 옛부터 목공품, 부채, 죽제품, 무명, 쪽 염색품 등의 공예가 발달된 곳으로 많은 공예인들이 전통을 잇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2일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에 따르면 지역 공예 부흥과 작가 양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작가들이 참여해 개발한 '배꽃 디자인 우산'이 최근 소비자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이 프로젝트에는 70여명의 지역출신 공예작가가 참여해 공예가 융합된 문화상품을 개발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팝 아티스트 김은진 작가가 디자인 한 우산은 '배의 고장' 나주의 정체성을 살린 공예품으로 출시하자마자 인기를 끌고 있다.
김말례 작가의 쪽염색 산수화 작품을 적용한 '명함첩'과 '유에스비' 세트 상품도 함께 출시돼 관심을 받고 있다.
나주염색재단은 개별 작가들의 취약점인 대량 제작·판매를 지원하는 데 힘쓰고 있다.
재단 차원에서 지역공예 작가의 작품을 데이터베이스(DB)화하고, 활용해 최고 품질의 공예상품을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다.
김왕식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지역 작가 양성과 공예 부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문화상품 개발을 앞으로도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며 "출시상품 판매에 노력해 작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02 15: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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