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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해외입국자 직접 수송…코로나19 선제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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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성민 기자)
뉴시스 제공
[김성민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강원 춘천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해외입국자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일 춘천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해외입국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해외입국자 관리를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이에 따라 해외 입국자의 경우 공항에서 곧바로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을 설치하고 반드시 입국일로부터 14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또 공항에서 춘천으로 이동할 시 대중교통 이용을 금지하고 도에서 지원한 소방본부 차량을 이용해 곧바로 춘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이동, 검체채취 후 집으로 돌아가면 된다.

만일 자차를 이용해 춘천으로 이동할 경우 3일 이내 검체채취를 해야 한다.

공항에서 강원도로 출발하는 소방본부 차량은 1일 6회, 오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운행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해외입국자 관리를 철저히 해 코로나19가 지역사회로 감염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춘천 내 해외입국자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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