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연수 기자)
[이연수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 10명 중 9명 꼴인 72억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사태로 인해 여행제한에 처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의 비영리 기관인 퓨리서치센터는 1일(현지시간) 발표한 분석 보고서에서 전 세계 인구의 약 93%가 전면적 또는 부분적으로 외국인의 입국을 막는 국경폐쇄 국가에서 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같은 수치는 세계 각국의 국경폐쇄 발표와 유엔 인구 데이터를 근거로 도출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보고서는 "코로나 19에 대한 대응으로 각국이 국경을 닫으면서 전 세계 대부분에서 국경을 넘는 이동이 정지됐다"고 밝혔다.
또 국경이 폐쇄되면서 항공편이 끊겨 약 2억7200만명이 귀국의 어려움에 처해있다고 지적했다.
이중 36%가 비시민권자 또는 비거주민에 대해 완전히 국경을 닫은 국가 출신이며, 나머지 45%는 외국 방문객에 대해서 최소한 부분적인 입국 금지조치를 취하는 국가 출신이라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미국의 비영리 기관인 퓨리서치센터는 1일(현지시간) 발표한 분석 보고서에서 전 세계 인구의 약 93%가 전면적 또는 부분적으로 외국인의 입국을 막는 국경폐쇄 국가에서 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같은 수치는 세계 각국의 국경폐쇄 발표와 유엔 인구 데이터를 근거로 도출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보고서는 "코로나 19에 대한 대응으로 각국이 국경을 닫으면서 전 세계 대부분에서 국경을 넘는 이동이 정지됐다"고 밝혔다.
또 국경이 폐쇄되면서 항공편이 끊겨 약 2억7200만명이 귀국의 어려움에 처해있다고 지적했다.
이중 36%가 비시민권자 또는 비거주민에 대해 완전히 국경을 닫은 국가 출신이며, 나머지 45%는 외국 방문객에 대해서 최소한 부분적인 입국 금지조치를 취하는 국가 출신이라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02 07:3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news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