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영등포구, 저소득 노인 74명에 비대면 일자리 제공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시현 기자)
뉴시스 제공
[김시현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대책으로 저소득 어르신 74명에게 비대면 일자리를 제공했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올해 어르신 일자리 3880개를 창출했으나 코로나19가 지속되자 건강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지난 2월24일부터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전면 중단했다. 하지만 소득 공백으로 생계가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 74명은 '환경 수호대'로 선발돼 지난달 26일부터 근무하고 있다.

어르신들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최우선으로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12월 중순까지 월 30시간을 근무한다.

환경 수호대는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 확산'과 '코로나19 함께 이겨내기' 캠페인 활동을 펼친다. 이들은 시인성이 좋은 주황색 조끼를 입고 마을을 순찰하며 클린하우스정거장, 재활용정거장 등을 점검한다.

구는 '코로나 예방 자전거 홍보단' 30명을 구성해 '건강 한 바퀴로 코로나 함께 이겨내요' 캠페인을 펼친다. 이들은 메시지가 담긴 깃발을 자전거에 매달고 마을을 순찰한다.

Tag
#newsis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