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준서 기자)
[박준서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정의당 대구시당 선거대책위원회가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계약직 직원 50여명의 계약 만료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1일 오후 대구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들과 대구시당 제21대 국회의원 후보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동산병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 거점 병원으로 많은 성과를 보였다"며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줄고 있지만 요양병원 집단 감염 등 아직 사태가 끝난 것은 아니다. 계약직 직원 해고를 우려하고 반대한다"고 했다.
발언에 나선 이연재 정의당 대구시당 선거대책위원장은 "코로나19 조기 방역이 중요하듯 집단 해고라는 바이러스를 미리 차단해야 한다"며 "대구시와 정부가 강력한 고용유지 정책을 갖고 대응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양경규 정의당 공동 선거대책위원장 역시 "코로나19로 인한 국민 건강 위협은 국민 생존권에 대한 위협으로 나타날 것이다"라며 "해고 조치를 용납하지 않고 강력히 싸워 나가겠다. 중앙당 차원에서도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은 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이다.
계약 만료 대상인 임상병리사, 간호조무사, 조리원 등 직원 50여명은 병원이 경영난에 의한 과도한 조처를 했다고 주장했다.
병원은 계약 종료가 예정돼 있었으며 경영 상 어려움에 의한 해고가 아니라고 반박했다.
1일 오후 대구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들과 대구시당 제21대 국회의원 후보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동산병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 거점 병원으로 많은 성과를 보였다"며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줄고 있지만 요양병원 집단 감염 등 아직 사태가 끝난 것은 아니다. 계약직 직원 해고를 우려하고 반대한다"고 했다.
발언에 나선 이연재 정의당 대구시당 선거대책위원장은 "코로나19 조기 방역이 중요하듯 집단 해고라는 바이러스를 미리 차단해야 한다"며 "대구시와 정부가 강력한 고용유지 정책을 갖고 대응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양경규 정의당 공동 선거대책위원장 역시 "코로나19로 인한 국민 건강 위협은 국민 생존권에 대한 위협으로 나타날 것이다"라며 "해고 조치를 용납하지 않고 강력히 싸워 나가겠다. 중앙당 차원에서도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은 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이다.
계약 만료 대상인 임상병리사, 간호조무사, 조리원 등 직원 50여명은 병원이 경영난에 의한 과도한 조처를 했다고 주장했다.
병원은 계약 종료가 예정돼 있었으며 경영 상 어려움에 의한 해고가 아니라고 반박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01 13: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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