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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자-주현미-장윤정, 흥폭발 대기실 현장 “들어오지 말라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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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트롯신이 떴다’ 김연자, 주현미, 장윤정이 대기실에서 흥을 폭발했다. 

1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의 네이버 TV 공식계정에 선공개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김연자, 주현미, 장윤정이 함께 한 대기실 현장이 담겨 있었다. 안에서는 긴장도 풀 겸 몸풀기 노래가 한창이었다. 트롯신답게 가볍게 부르는 노래에서도 남다른 가창력을 자랑했다.

특히 이들은 서로의 노래를 따라 부르며 합을 맞추며 즉석 듀엣을 결성하기도 했다. 김연자는 ‘사랑의 트위스트’ 노래가 나오자 “이 노래 재밌다”며 춤사위를 뽐냈다. 그가 장윤정, 주현미를 호명하자 장윤정과 주현미는 기다렸다는 듯 벌떡 일어나 댄스 파티에 합류했다.
 
SBS '트롯신이 떴다' 방송 캡처
SBS '트롯신이 떴다' 방송 캡처
장윤정은 “너무 좋다. 이러고 춤췄더니”라며 웃음을 터트렸고, 주현미는 “들어오지 말라고 해라”고 맞장구를 쳤다. 그 사이 광장에는 이들을 보러온 베트남 관객들이 한가득 자리를 채웠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연자, 장윤정, 주현미의 신인시절에 이어 남진의 신인 시절이 공개된다. 

‘트롯신이 떴다’는 남진, 김연자, 설운도, 주현미, 진성, 장윤정 등 대한민국 최조의 트로트 가수들이 트로트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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