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성민 기자)
[김성민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가수 정준일의 소극장 콘서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 19) 여파로 결국 취소됐다.
지난달 3월 31일 소속사 엠와이뮤직은 공식 팬카페 및 멜론티켓에 "정준일의 2020 소극장 콘서트 '겨울'을 손꼽아 기다리셨던 모든 분들께 사과의 말씀드린다. 코로나19로 인해 밀폐된 공간에서 공연을 진행하는 건 무리라고 판단돼 남은 공연을 최종 취소하기로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애초 지난 2월 20일부터 3주간 총 12회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던 '겨울'은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인해 첫 주 4회 공연만 진행되고, 남은 8회 공연은 4월 첫째 주 이후로 연기됐다.
엠와이뮤직은 "그러나 학교 개학이 재차 연기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도 지속되면서 이대로 공연을 진행하기 무리라고 판단, 결국 공연을 취소했다"면서 "대관료, 시스템 계약금, 물품 구입비 등으로 손해금액만 1억여 원이 발생했음에도 팬들의 건강을 우선 생각한 결정이었다"고 전했다.
예매가 엠와이뮤직을 비롯 대중음악계 중소레이블 40여개를 회원사로 둔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기준 회원사들이 지난 2월 13일부터 4월 11일까지 열기로 한 공연 중 61개가 연기 또는 취소됐다. 추청 피해액은 35억원에 달한다.
지난달 3월 31일 소속사 엠와이뮤직은 공식 팬카페 및 멜론티켓에 "정준일의 2020 소극장 콘서트 '겨울'을 손꼽아 기다리셨던 모든 분들께 사과의 말씀드린다. 코로나19로 인해 밀폐된 공간에서 공연을 진행하는 건 무리라고 판단돼 남은 공연을 최종 취소하기로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애초 지난 2월 20일부터 3주간 총 12회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던 '겨울'은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인해 첫 주 4회 공연만 진행되고, 남은 8회 공연은 4월 첫째 주 이후로 연기됐다.
엠와이뮤직은 "그러나 학교 개학이 재차 연기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도 지속되면서 이대로 공연을 진행하기 무리라고 판단, 결국 공연을 취소했다"면서 "대관료, 시스템 계약금, 물품 구입비 등으로 손해금액만 1억여 원이 발생했음에도 팬들의 건강을 우선 생각한 결정이었다"고 전했다.
예매가 엠와이뮤직을 비롯 대중음악계 중소레이블 40여개를 회원사로 둔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기준 회원사들이 지난 2월 13일부터 4월 11일까지 열기로 한 공연 중 61개가 연기 또는 취소됐다. 추청 피해액은 35억원에 달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01 09: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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