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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입국자, '킨텍스 캠핑카'에서 코로나19 검사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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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지후 기자)
뉴시스 제공
[김지후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경기 고양시는 해외 입국자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가 나올때까지 킨텍스 캠핑장을 임시 대기장소로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고양지역 내 확진 환자 27명 중 해외 확진 사례가 14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절반이 넘는 수치다.

시는 1일부터 고양시 거주 입국자들에 대해 킨텍스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대기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대기 장소로 킨텍스 캠핑장을 무료로 제공한다.

해외 입국자들은 캠핑장에 설치된 캠핑카 16대와 추가로 설치될 텐트 등에서 검사 결과를 기다리면 된다.

해외입국자는 예외 없이 인천공항 도착 후 7400버스(유료) 탑승 후 일산 킨텍스 도착(킨텍스 캠핑장)해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는다.

임시 대기장소인 캠핑카 등에서 검사 결과를 기다린 뒤 양성 판정이 나오면 국가지정병원 격리병상 입원한다.

음성 판정이 나오면 자차 또는 고양시 귀가 버스(무료) 탑승 후 자택까지 이동해 14일간 자가격리 된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해외 입국자들이 가족들과 분리돼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기다릴 수 있도록 했다"며 "시의 방침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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